롸연샘 덕분에 원래 받으려 했던 점수를 훌쩍 뛰어넘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롸연샘 수업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외울거 엄청 많고 사실 토익공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힘들게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제가 시험에서 본 롸연샘 수업내용은...

Affordable이랑 유의어 reasonably priced 등을 배운게 시험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instead (rather, in place of, in lieu of 중에서 in lieu of도 롸연샘한테 처음 들었는데 파트 5에 나왔습니다 - 이거 모르면 난독증 와서 instead를 in spite of로 보고 despite 고르는 사람들 많아요), delay (postpone, put off, push back 등의 유의어 배운 것 중 push back이 정말 생소했는데 이게 시험에서 delay의 동의어 고르는 문제로 파트 7에 나왔습니다), available (불변의 진리죠, 모든 긍정의 표현은 어베일러블로 나온다고 롸연샘이 호언장담하는 이유는 실제로 토익 시험에서 그렇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 재고가 있다, 시간이 있다, 뭐든 업무 처리의 가능성이 있다는 available로 나옵니다), looking forward to (학수고대하다...사실 그 뜻보다는 이건 주로 어떤 meeting/conference에 참석할 때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라고 하면 정말 만나고 싶은 심정을 넘어 만나는 게 확정인 상황까지 가는 것입니다 - 여기서 볼 수 있는 연계 기출단어는 meeting, conference, participate in, be invited 등이 있네요...롸연샘은 이렇게 토익 시험에 자주 나오는 상황별로 쓰이는 어휘들을 정리하여 하나의 기출 세트로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사실 수업 들어보면 쓸 게 굉장히 많지만 여기다 다 옮겨 적을 수도 없고...더 이상 원하시면 수업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쪽집게 수업 듣고 외우라는 거 외우고 시험에 적용시켜보고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롸연샘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고 점수도 따고 했네요. 모두 좋은 수업 들으시고 좋은 성적 얻으시고 다들 목표하시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